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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일)

​​​​​​​최여진, 남친 前부인이 차려준 밥 먹고…'동상이몽2' 출연이라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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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결혼 계획을 발표한 배우 최여진의 돌싱 남자친구와 관련해 여러 소문이 난무하다. '동상이몽2' 방송이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최여진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남자친구와 함께 출연한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최여진은 남자친구와의 결혼 준비 과정 및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러브스토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지난해 8월 최여진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처음 남자친구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특히 남자친구가 오랜 시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 번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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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는 김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김숙티비'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김숙이 자신의 별장이 있는 가평에서 촬영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최여진이 카레를 들고 찾아온 것.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부자라고 소문났다. 그룹 아들이라고 하더라', '가평 땅 절반이 형님 거라고 소문이 있다'는 말에 "빚 부자다"라며 손사래쳤다.

남자친구가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최여진의 돌싱 남친이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서 최여진이 2도 5촌 생활을 할 때 '아빠 같은 사람'이라며 의지했던 인물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당시 최여진은 수상스키 감독 부부의 집에서 방 하나를 빌려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눈을 뜨자마자 밖으로 나가 수상 스키를 탔고, 감독 부부를 "엄마, 아빠 같은 분이다. 하루 세 끼를 같이 먹는 식구다"라고 소개했고, 특히 가평 집에 대해 "12년 만에 가진 서울 집을 막상 갖고 보니 꿈이 아니었다.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곳, 따뜻한 온기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행복이더라. 가평이 더 저희 집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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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최여진이 예비 남편의 전 부인과 함께 살았던 기간이 있었고, 수상스키 감독 부부가 이후 이혼을 했으며, 지금은 최여진과 해당 남성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러브스토리와 결혼 과정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히는 것에 놀라워하는 분위기다.

얼핏 보면 할리우드가 따로 없다. 최여진이 의혹 가득한 부정적 여론을 '동상이몽2'을 통해 정면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화면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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