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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금)

두산, 28일 삼성과 홈 개막전 '승리 요정' 르세라핌 홍은채 초대→승리기원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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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두린이(두산 베어스+어린이)' 홍은채가 3년 만에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애국가 제창 및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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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제창은 보컬리스트 소향이 맡는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다.

소향은 "홈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게 돼 영광이다"며 "두산의 7번째 우승을 기원하며 좋은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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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기원 시구에는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홍은채가 나선다. 그는 '두린이'로 잠실구장에 직접 경기를 보러 오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구단의 '찐팬'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5월 승리기원 시타 이후 3년 만에 홈 개막전 시구자로서 마운드에 오른다.

홍은채는 "홈 개막전이라는 큰 이벤트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즌 두산의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시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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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두산은 28~30일 삼성, 다음달 1~3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개막 6연전에서 '최강 10번타자(두산 팬 애칭)'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 개막전 당일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팬들이 하이파이브로 선수단 입장을 맞이한다. 이어 어린이 팬의 홈 개막 선언과 그라운드 에스코트로 분위기를 달군다. 특별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내야수 강승호와 투수 최승용이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팬들을 위한 특별 선물도 준비했다. 삼성과 3연전 기간에는 선착순 3000명에게 응원 타올, 다음달 1~3일 키움과 3연전 기간에는 선착순 4000명에게 마그넷을 증정한다. 수령 장소는 1루 내·외야 입장 출입구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개막 시리즈 6연전 기간 1루 내야광장에 새로 바뀐 엠블럼과 유니폼 조형물을 설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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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산의 새로운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와 함께 하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했다. 29일 삼성전을 ‘아디다스 데이’로 명명, ‘원 팀(One Team)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매표소 옆 행사장에서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포토부스, 유니폼 커스텀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경기 종료 후 응원가 레이저쇼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두산 베어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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