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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케빈 더 브라위너는 어쩔 수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해야 하는 것일까.
영국 디 애슬래틱에서 활동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 전문가인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지난해 11월 더 브라위너의 미래에 대해서 말하며 "더 브라위너한테 선택지는 3가지가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1년 재계약, 사우디행 그리고 미국프로축구리그(MLS)로의 이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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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 브라위너의 샌디에이고 가능성은 갑자기 사라졌다. 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는 더 브라위너를 오랫동안 존경해왔다. 스포츠 디렉터인 타일러 힙스는 더 브라위너 에이전트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그런데 힙스 디렉터는 더 브라위너의 연봉 요구로 인해서 영입이 어렵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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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 디렉터는 "난 더 브라위너의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에이전트한테는 많은 선수들이 있다. 더 브라위너는 환상적인 선수고, 이 지역을 좋아한다. 그는 항상 여기서 휴가를 보내지만 그런 이적설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난 더 브라위너의 에이전트와도 대화를 나눴지만 그쪽에서 나온 기대치를 볼 때 임금은 우리의 예산과 맞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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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이 어렵다면 더 브라위너에게 남은 선택지는 사우디행뿐이다. 이미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와의 이별을 결정한 것으로 보도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더 브라위너도 사우디에서 제시한 천문학적인 연봉에 크게 흔들린다고 직접 인정한 적도 있다. 사우디로 더 브라위너가 향한다면 알 나스르 혹은 알 힐랄이 거론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더 브라위너의 조합을 볼 수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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