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토)

진태현-박시은, 유산 3번→임신 재도전...최여진 예비남편 공개 예고 (동상이몽2)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나웅석 인턴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임신을 향한 노력과 달라진 일상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의 시선에서 관찰하며,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가치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2049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월요일 전체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 평균 시청률은 5%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세 차례의 유산을 딛고 다시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5년 전 찾았던 경주의 난임 전문 한의원을 다시 방문했고, 24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인파에 놀라며 두 사람도 웨이팅에 도전했다.

오전 7시 접수 후 약 6시간의 기다림 끝에 오후 4시에 진료를 받은 두 사람은 희망적인 소식을 접했다.

의사는 5년 전 난소 기능 저하 진단을 받았던 박시은에게 "나이 때문에 난소와 자궁벽 기능이 떨어졌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 좋고 맥박 균형도 더 좋아졌다"면서 임신 준비에 대한 긍정적인 진단을 전했다.

진태현에게는 "장과 기관지, 코가 약하니 무리를 줄이라"는 조언도 건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의사는 "40대 중반에도 임신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며 부부에게 용기를 전했고,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이영표는 "예언까지는 아니지만 좋은 소식 있을 것"며 훈훈한 응원을 보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최근 근황도 공개됐다. 박시은은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된 달리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저희가 (임신을) 포기한 줄 아시더라.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우리를 보시면서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도 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시은은 인생 첫 하프마라톤에 도전해 여러 번 고비를 넘기며 완주에 성공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최여진과 예비 신랑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예고편에서는 최여진이 "20년 방송했는데 이상하다.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 라며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이어서 예비 신랑은 "너무 고마운데 너무 미안하다. 내가 아니었으면 오해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최여진은 "(여러 루머들이) 속상했겠다. 뭐 그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이고 아니라는데"라며 위로의 통화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고, 영상 말미에는 예비 신랑이 "앞으로 남은 시간 함께해 줄래?"라며 깜짝 프러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과 예비 신랑의 이야기가 그려질 '동상이몽2'는 오는 31일에 방송된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