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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개인 통산 1829안타를 때린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35)이 복통 증세를 딛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한화 이글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지난 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던 류현진은 28경기에서 158⅓이닝을 던져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LG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던 류현진은 올해도 첫 상대로 LG와 마주한다. 류현진이 지난 해 LG전에서 거둔 성적은 3경기 14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84였다.
타선에는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돌아온다. 한화는 1~9번 타순에 김태연(좌익수)-문현빈(지명타자)-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임종찬(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을 기용한다.
한화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개막전과 동일한 타순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4+2년 최대 72억원에 FA 계약을 맺은 안치홍은 지난 23일 수원 KT전에서 복통 증세가 있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내야수 황영묵이 2루 자리에 대신 들어갔다.
한편 롯데와의 개막 2연전을 싹쓸이한 LG는 홍창기(우익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정빈(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구본혁(2루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LG는 지난 23일 잠실 롯데전에서 나란히 시즌 1호 홈런을 가동한 송찬의와 문정빈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문정빈은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장이다. 선발투수는 우완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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