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생전 故 강명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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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故 강명주와 함께한 다정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아이유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3막(9~12화)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이번 작품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아이유는 애틋한 장면들의 비하인드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특히 극 중 결혼을 반대하며 모멸감을 줬던 영범의 엄마(강명주)와 다정한 포즈를 취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아이유는 강명주의 어깨에 기대어 환한 미소를 지었고, 강명주 역시 다정한 웃음을 보였다. 고인은 지난 2월 암 투병 끝에 향년 5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작품은 고인의 유작으로 알려져 더욱 먹먹함을 더했다.
아이유가 공개한 ‘폭싹 속았수다’ 3막(9~12화) 촬영 현장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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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극 중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학씨 아저씨’인 부상길(최대훈)과 중년 관식(박해준) 사이에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이 과정에서 최대훈을 흘겨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아이유와 청년 관식(박보검)의 모습, 그리고 박충섭(김선호) 충섭 엄마(이지현)와 함께한 사진도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유가 공개한 ‘폭싹 속았수다’ 3막(9~12화) 촬영 현장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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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청년 오애순(아이유)과 청년 양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또한 공개 2주 만에 6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한때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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