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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빌런의 나라’ 오나라 절친 3인방으로 합류...유쾌한 웃음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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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윤이 ‘빌런의 나라’에 출연한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극본 채우, 박광연)가 지난 주 첫 방송부터 대환장 웃음파티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김지윤이 오나라(오나라 분)의 절친 3인방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더한다.

극 중 김지윤은 오나라와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자 민준의 엄마로 출연, 오나라에 견주는 밝고 통통튀는 인물을 사랑스럽게 그리며 극에 비타민 같은 역할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김지윤이 ‘빌런의 나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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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지윤은 그동안 드라마 ‘왕의 여자’ ‘오 마이 금비’ ‘미스 함무라비’ ‘99억의 여자’ ‘황금가면’ 영화 ‘감동주의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다.

안정적이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혀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데, 지난 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SA그룹의 회장 철의 여왕 차화영(나영희 분)의 명령을 충직하게 이행하는 이 집사 역으로 차갑고 냉철한 모습 뒤 며느리인 유수연(차예련 분)을 남몰래 도와주는 인정 가득한 두 모습의 상반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빌런의 나라’를 통해서는 새로운 코믹 연기를 위해 의상, 헤어, 말투 등 또 한번의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만큼 그가 펼쳐낼 색다른 연기 활약과 오나라를 비롯한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김지윤은 다양한 연기 활동 외에도 지난해 서강대 영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한 후 현재 동대학원 지식융합학과 미디어&테크놀로지 학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편 김지윤,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오영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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