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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박결, 포르셰 마칸4 전기차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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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아우토 2년 연속 차량 지원 계약

작년 포르셰 타이칸 이용 대회장 이동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인 도이치아우토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박결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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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박결에게 포르셰 타이칸을 지원했던 도이치아우토는 올해에는 포르셰 마칸 4 전기차를 제공한다. 박결은 이번 시즌 KLPGA 투어 대회장에 포르셰 마칸 4 일렉트릭을 타고 이동한다. 또 도이치아우토가 개최하는 원포인트레슨, 포르셰 골프컵 등에 참여한다.

박결은 빼어난 외모와 패션 감각까지 갖춰 팬이 많은 선수로 꼽힌다. 2015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정규 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만 가입하는 K-10 클럽에 지난해 이름을 올렸다.

포르셰 마칸 4 전기차는 지난달 국내에 공식 론칭된 포르셰 최초의 순수 전기 SUV 4종 중 하나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408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자랑한다. 최대 토크는 66.3㎏·m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5.2초에 최고 시속 220㎞, 주행 가능 거리는 454㎞다.

기존 내연 기관 마칸 모델 대비 더 날렵해진 외관이 눈에 띈다. 차체가 커져 더 넉넉한 실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전동화 플랫폼을 적용해 2열 시트 뒤 트렁크 용량은 540L까지 확장했고, 1열 시트 포지션은 최대 28㎜, 2열은 최대 15㎜ 내려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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