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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2025 PGA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 7475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앞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선수는 바로 매킬로이다. 마스터스를 앞두고 11년 만에 휴스턴 오픈 참가를 결정했다.
매킬로이는 통산 상금 1억 달러(약 1465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만일 매킬로이가 휴스턴 오픈에서 29만 938달러 이상의 상금을 획득한다면, 타이거 우즈에 이어 두 번째로 상금 1억 달러를 달성한 선수로 골프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올 시즌 벌써 2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에 매킬로이의 대기록 달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 타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도 출전한다. 대회에 앞서 PGA투어 측은 셰플러를 파워랭킹 1위에 선정했다.
PGA투어는 셰플러가 메모리얼 파크에서 두 차례 준우승(21-22시즌, 24시즌)을 차지한 점, 그리고 스코어 평균이 68.375라는 부분을 언급하며 매킬로이보다 높은 순위에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시우에게 이번 대회는 중요하다.
바로 마스터스 대회 출전권을 따내야 하기 때문이다. 마스터스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3월까지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들어야 한다. 과연, 김시우가 이번 대회에 상위권에 들어 순위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2025 PGA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은 28일 오전 5시 1라운드를 시작으로 TV 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채널, 그리고 스포츠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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