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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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두바이에 정착할 모양새다.
소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집 짐 이사", "시작됐다 가구배치 지옥" 등의 문구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소연은 두바이 새 집에서의 이사를 마친 후 내부에 집들을 들여놓는 작업에 한창인 모습. 특히 소연은 두바이 생활을 지속하는 듯 한국에서 사용하던 물건들까지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소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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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조유민은 지난 20일 열린 오만 전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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