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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60kg 감량' 수지, 옷장 속 빅사이즈 싹 버렸다…"다신 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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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수지 씨 SNS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옷 정리를 시작했다.

수지 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몸이 가벼워지면서 집을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과거에 머물지않고 새롭게 나아가기로 다짐하면서 침대에 누워 딱 좋다 하는군간....저 옷이 보였다..."라며 "어떤 옷들은 나에게 크고 이뻐보이지만 나를 한순간 나태하게 만들수 있는 옷들....그리고 내 컬러와는 전혀 맞지 않는.....하......답답했다...그래서!!!!!!! 결심을했다
치우기로!!!싹버리기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수지 씨는 행거에 걸려 있던 무겁고 무채색의 옷들을 싹 정리한 모습.

이후 수지 씨는 "그 결과는 매우 흡족하고 너무 화사해져서 내방이 아닌것같았다..ㅎㅎㅎ"라며 "과거의 게을렀던 박수지 잘가~~~ 다신 보지 말자"라고 150kg에 육박했던 자신과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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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

이후 수지 씨는 최근 연극 출연을 알리며 최근 배우로서의 앞날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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