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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월)

한가인, 유튜브 문 닫는다…"조회수 수익 산불피해 복구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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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가인은 27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커뮤니티에 "울산과 경남, 경북 지역의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한가인은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한가인과 날라리들'이라는 이름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한가인은 "산불로 피해 입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와 날라리님들의 이름으로 채널 개설 이후 발생한 조회수 수익을 기부했다. 구독자 여러분들이 관심 가지고 봐주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또 한가인 측은 애도의 뜻을 담아 '자유부인 한가인'의 이번 주 영상을 업로드 하지 않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경남 산청, 경북 의성-안동,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 아이유, 수지, 이찬원, 장민호, 영탁, 임시완 등 많은 스타들이 전날 마음을 담은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27일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산불 피해 복귀를 위한 기부를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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