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마르퀴뇨스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과 브라질을 대표하는 센터백 마르퀴뇨스는 큰 아픔을 겪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각) "PSG 슈퍼스타 마르퀴뇨스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인 캐롤 카브리노는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영상을 통해 슬픈 소식을 털어 놓았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캐롤은 "별로 좋지 않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내가 여기 와서 지금 내 삶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조금 설명하지 않으면 내 삶을 계속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얼마 전, 난 4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며 눈물의 고백을 시작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소식을 들은 마르퀴뇨스도 정말로 큰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마르퀴뇨스는 굉장히 가정적인 선수다. 마르퀴뇨스의 SNS를 보면 축구와 관련된 사진을 제외하면 모두 가족들과 찍은 사진일 정도다. 하지만 국가대표 소집을 위해 잠시 아내 곁을 떠났을 때 유산 소식을 들은 것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가대표팀에 사정을 설명하고, 당장 프랑스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도 이상하지 않았을텐데, 마르퀴뇨스는 브라질에 남아서 나라를 위해 뛰었다. 아르헨티나와의 중요한 일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르퀴뇨스는 아르헨티나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브라질의 1대4 참사를 막아내지 못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