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시즌 프로축구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이 대구에 재역전승을 거두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대전은 광주와 무승부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반 종료 직전, 주장 린가드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앞서 나간 서울.
후반에는 원정팀 대구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요시노가 먼저 오른발 슛으로 동점 골을 장식했고,
후반 34분에는 경합 과정에서 빠져나온 정치인이 왼발 터닝 슛으로 역전까지 성공합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막판 서울이 기적 같은 골맛을 잇따라 봅니다.
종료 직전, 정승원이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다시 열더니,
추가 시간 정승원이 건넨 패스를 문선민이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은 개막전 패배 이후 3승 2무로 상승세를 타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듭니다.
[정승원 / 서울 공격수·1골 1도움 : 크로스가 올라올 것을 대비하고 있었고 그게 오늘 또 준비한 대로 올라와서 집중력으로 골을 넣은 같아요.]
선두 대전은 광주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인균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끝내 대전은 승점 1을 보태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시즌 첫 '동해안 더비'에서는 포항이 울산을 누르고 올 시즌 홈 경기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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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종료 직전, 주장 린가드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앞서 나간 서울.
후반에는 원정팀 대구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요시노가 먼저 오른발 슛으로 동점 골을 장식했고,
경기가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막판 서울이 기적 같은 골맛을 잇따라 봅니다.
종료 직전, 정승원이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다시 열더니,
추가 시간 정승원이 건넨 패스를 문선민이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정승원 / 서울 공격수·1골 1도움 : 크로스가 올라올 것을 대비하고 있었고 그게 오늘 또 준비한 대로 올라와서 집중력으로 골을 넣은 같아요.]
선두 대전은 광주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인균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끝내 대전은 승점 1을 보태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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