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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목)

'유남규 딸' 유예린, '명문' 포스코 간다…세계청소년탁구 우승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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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스포츠W

작년 세계청소년선수권 준결승서 중국 선수를 상대하는 유예린(사진: [ITTF 홈페이지)


▲ 작년 세계청소년선수권 준결승서 중국 선수를 상대하는 유예린

(사진: ITTF 홈페이지)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탁구의 살아있는 전설 유남규 한국거래소 탁구단 감독의 딸로,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인 유예린이 실업탁구 명문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입단한다.

유예린은 오는 3일 오전 11시 인천시 연수구 포스인터내셔널 송도 본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허성형 단장과 한상희 부단장, 전혜경 감독, 아버지인 유남규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유예린은 작년 11월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사상 첫 우승에 앞장섰다.

한국의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U-19 단체전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이 대회가 출범한 2003년 이후 최초 우승의 쾌거였다.

유예린은 특히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혼자 2승을 책임지며 결승 진출에 일등공신이 됐다.

전혜경 감독이 이끄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6관왕에 오른 강자로, 작년에는 실업통합챔피언전 우승과 3개 대회 준우승을 했다.

유남규 감독은 "예린이가 명문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 감독의 지도로 많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혜경 포스코인터내셔널 감독은 "예린 선수를 잘 지도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키워내겠다"고 다짐했다.

유예린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강릉아레나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실업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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