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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유한나와 첫 호흡에서 준우승…남자 복식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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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과 유한나. WTT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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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안재현 조. WTT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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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대한항공)이 새 파트너와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유빈-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30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여자 복식 결승에서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일본) 조에 2-3(11-9 9-11 11-13 14-12 5-11)으로 졌다.

신유빈은 전지희의 은퇴로 복식 파트너를 잃었다. 앞서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이은혜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지만,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한나와 짝을 이뤘다. 신유빈과 유한나는 주니어 국가대표 시절 복식 파트너로 뛴 경험이 있다. 유한나가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통과해 태극마크를 달면서 석은미 감독은 신유빈의 파트너로 유한나를 붙였다.

중국의 톱 랭커들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첫 대회부터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봤다.

남자 복식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는 정상에 올랐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남자 복식 결승에서 하리모토 도모카즈-마쓰시마 소라(일본) 조를 3-1(11-4 11-13 11-2 11-3)으로 누르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올해 WTT 시리즈 한국의 첫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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