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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목)

지드래곤, 콘서트 '73분 지연' 사과…"기상 악화, 안전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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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돌풍 등 기상 악화로 공연 두 차례 지연 사과"

머니투데이

지드래곤 콘서트 포스터./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연 콘서트가 기상 악화로 시작 시간이 73분가량 늦춰졌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30일 "전날 진행된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 인 코리아가, 현장 기상악화(돌풍)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이 두 차례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해당 공연을 앞두고 당일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위와 오전부터 갑자기 쏟아지던 눈과 비바람 등 여파다. 지드래곤은 당일 오후 2시에 사운드체크를 하는 등 리허설을 포함해 하루 종일 현장에서 날씨 추이를 지켜봤다.

공연은 애초 오후 6시30분 시작이었으나 30분 미뤄졌다. 이후 43분이 더 지연돼 오후 7시43분에 공연을 시작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예정돼 있던 무대 장치들을 활용하며 관객들에게 피해가 갈까 안전상의 이유로 취해진 조처였다"며 "다시 한번 오랜 시간 추위 속에서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지드래곤이 8년 만에 여는 콘서트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추위로 인한 제대로 공연을 즐기지 못한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왔다.

콘서트는 이날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열린다. 양일 총 6만명이 운집한다.

남형도 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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