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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7-2로 이겼다.
승리 투수는 국내야구 팬들에게 익숙한 카일 하트였다. 이날 샌디에이고 5선발로 뛴 하트는 클리블랜드 타선을 맞아 5이닝 동안 공 80개 던지며 4탈삼진 5피안타 1볼넷 2실점했다. 2020년 이후 다시 선 메이저리그 복귀 무대에서 호투와 승리를 챙겼다.
미국 현지 중계진도 하트 투구에 극찬을 남겼다. "하트의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다"며 "스위퍼와 체인지업이 훌륭했다. 위, 아래 제구력도 잘했다. 그는 지난해 KBO에서 뛰었다. 빅리그 복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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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하트는 KBO 잔류가 아닌,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선택했다. 샌디에이고와 1+1년 최대 600만 달러(약 88억 원) 계약을 맺었다. 2026년은 팀 옵션으로 보장된 계약은 1년 150만 달러(약 22억 원)에 불과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샌디에이고 5선발로 낙점받았다. 그리고 시즌 첫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며 눈도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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