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추혁진이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서 감성과 에너지를 아우르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출처=밝은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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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과 30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미스터트롯3' 서울 콘서트는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TOP6로 무대에 오른 추혁진은 단독 무대부터 유닛 무대, 앵콜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그는 나윤권의 '암연'을 부르며 깊은 감성과 탄탄한 보컬을 뽐내 몰입도를 높였고, 신곡 '칙칙폭폭' 무대에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흥 넘치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손빈아, 김용빈, 춘길과 함께한 '어벤저스 팀' 무대 '꿈속의 사랑'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하며 팬들과 교감을 이어갔다.

또한 남궁진, 손빈아와 함께한 트리오 무대 '강원도', '우리집', '자기야'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으며, 공연 말미에는 조용필의 '꿈' 무대를 통해 진심을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팬들의 앵콜 요청에 응답한 추혁진은 멤버들과 함께 '영영'을 부르며 서울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추혁진은 2일 오후 3시 56분 기 3월 5주차 디시트렌드 '트로트는 이 남자만 있으면 완벽! 팬들이 인정한 최고의 트로트 남자는?' 일간 투표에서 28표를 얻어 34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투어를 시작한 '미스터트롯3'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진주, 부산, 대구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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