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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재혼 11년 만에 비연예인 남편 공개…엄청난 훈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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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조혜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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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재혼 11년 만에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남편입니다!!꺅!! 지브리는 공개가 가능하네 ㅎ재밌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혜련은 남편과 등산을 나선 듯한 모습. 특히 조혜련은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챗GPT-4o 이미지 생성' 속 지브리 화풍으로 재현된 비연예인 남편을 재혼 11년 만에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54세인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약 2년 뒤 2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2014년 재혼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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