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부\' VIP 시사회 포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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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영화 '승부'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30일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누적 관객 수는 700,838명으로, 올해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히트맨2'의 개봉주 성적을 가뿐히 넘어섰다. 이 기세라면 개봉 2주차에 100만 관객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점 또한 전례 없는 수준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1점으로 상영 중인 한국영화 중 최고 평점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높은 관람 만족도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개봉 2주차에도 관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굿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주요 극장에서 금박과 에폭시 효과가 더해진 '무심', '사활', '기세' 3종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승부'는 전설적인 바둑기사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패배를 딛고 다시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장가의 봄을 뜨겁게 달군 이 작품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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