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4일 EPL 30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가 안풀리는 듯 짜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5.4.4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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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후반 5분 페르난데스의 헤더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져 2연패에 빠졌다. 10승 4무 16패(승점 34)로 14위에 머물렀다. 첼시는 지난 아스널전 패배를 딛고 15승 7무 8패(승점 52)로 단숨에 4위로 뛰어올랐다.
손흥민은 전반 1분 역습 상황에서 우도기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때리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날카로운 움직임은 없었다. 두 차례 슈팅에 8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키패스는 없었고 크로스는 3번을 시도해 한차례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4일 EPL 30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2025.4.4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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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내 최하인 평점 6을 줬다. 풋몹 역시 가장 낮은 6.6점을 부여했다. 소파스코어만 6.2점으로 매디슨, 오도베르에 이어 팀내 세 번째로 낮았다.
토트넘은 이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당장 6일엔 최하위 사우스햄턴전을 치러야 한다. 11일과 18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사실상 마지막 남은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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