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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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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 하정우와 영화 로비서 첫 로비 골프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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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민이 영화 '로비'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윤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일 개봉했다.

    김민은 극 중 윤창욱의 스타트업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한 대리' 역을 맡아 하정우와 호흡을 맞췄다. 회사의 존속을 위해 경쟁사와 대립에 앞장서는 인물로 등장하며, 진지하면서도 어딘가 허술한 면모로 극에 유쾌함을 더했다.

    스크린 데뷔작 '리바운드'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민은 이후 '더 킬러스'에서 의문의 순경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예 배우로 주목받아왔다. 이어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서 유해진의 아들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민은 유쾌한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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