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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거취를 분명히 밝혔다. 그는 "내 미래에 대한 추측이 많은데 명확하게 설명할 기회를 모색하다가 이 편지를 쓰게 됐다"며 "지금도 선수들과 경기장에서 함께 뛰고, 우승을 위해 싸우는 즐거움이 좋다. 내년에도 함께하려는 마음이 컸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내 개인적인 바람과 거리가 있던 결정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구단의 선택을 따르는 게 중요하다"며 "그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동안 함께했던 모든 이에게 감사를 표한다. 내가 사랑하는 클럽에서 25년 동안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시간을 보냈다. 환상적인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영원히 바이에른 뮌헨과 교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뮐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 계약이 만료된다. 뮐러는 이번 성명을 통해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가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가능하면 바이에른 뮌헨에서 은퇴하길 바랐는데 구단은 이제 뮐러와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뮐러 역시 바이에른 뮌헨의 결정을 존중하며 결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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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는 일은 물론 전세계 최고의 선수만 누릴 수 있던 바이에른 뮌헨에서 통산 743경기를 뛰어 구단 역대 최다 출장자에 빛난다. 공격포인트도 247골 273도움에 달해 500골 이상에 관여했다. 득점은 구단 역대 3위이며 도움은 최다 1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분데스리가 496경기로 최다 출전이며, 챔피언스리그도 162경기나 뛰었다.
뮐러와 함께 또 다른 전성기를 보낸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12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을 일궈냈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 국가대표로도 크게 활약했다. A매치 통산 131경기에 나서 45골을 넣었다. 독일이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정상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2010 남아공 대회에서는 5골로 월드컵 득점왕 타이틀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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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의 마지막 목표는 우승이다. 그는 "이제 모든 초점은 5월 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두고 있다. 유럽 정상에 오르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 선수로 보내는 25년 인생은 올여름 끝이 난다. 아주 특별했고, 위대했다"며 "클럽, 팬들과 인연은 영원할 것이다. 분데스리가 정상을 탈환하고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는 것으로 멋진 피날레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뮐러의 작별 선언과 함께 차기 행선지도 거론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모든 것이었기에 분데스리가 타 구단으로 향하지 않을 전망이다. 뮐러도 여러 베테랑이 그렇듯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말년을 보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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