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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5 (월)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3수 끝에 마침내 챔피언 등극, 아본단자 감독의 ‘굿바이’ 인사 “김연경은 최고의 선수, 이제 축하 트럭 보내주길”[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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