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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은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시즌2는 웬만한 확신이 생기지 않는 이상 쉽게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의 드라마다.
박은빈은 존경하던 스승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진 섀도우 닥터 정세옥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뜨겁게 휘몰아치는 이야기의 중심에 섰다.
매번 시청자들을 작품에 몰입시켰던 박은빈은 이번에도 대체불가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세옥이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날선 충동 본능은 박은빈의 완급 조절로 장르적인 특징을 뛰어넘으며 힘을 더했다.
특히 뇌와 수술에 대한 광기와 열망, 덕희를 향한 분노와 증오, 의사 면허를 박탈 당했을 때의 상실감, 본인을 거스르게 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쾌함 등 각기 다른 감정을 모두 소화해 감탄을 안겼다.
박은빈은 '하이퍼나이프' 시즌2에 대해 "일단 공개된지도 얼마 안됐고, 아직 사랑이 많이 고프다"라며 "작품이 다 공개되고 나서 보신다는 분들이 많더라. 재밌게 보신 분들은 입소문을 내주셨으면 좋겠다. 보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에 대해 묻자 "시즌2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이야기 같아서 배우로서는 기쁜 일이긴 하다"라면서도 "역시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 어떤 상황에 놓여질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게 혹시 시즌2를 만든다는 것은 시즌1 이상의 확신이 있어야 진행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웬만한 확신이 생기지 않는 이상 쉽게 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사랑을 받은 후 차기작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 부담감이 없는지 묻자 "팬분들이 아니고서야 저의 모든 작품을 보실 수는 없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우영우'가 3년이나 지났다. 근데 '우영우' 다음 작품이라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에게는 3년의 공백이 있는 배우로 봐주실 것 같다. 모든 작품을 다 팔로우할 수 없다는 것을 제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늘상 다른 모습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벌써 30년차가 됐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그동안 30년동안 해보면서 안해본 역할들, 장르들을 시도했듯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인간 박은빈도 성장하기 위해 여러 시도들을 계속해서 할 것 같다. 취향에 맞으신다면 감사한 일이고, 취향에 맞지 않으신다면 예전에 취향에 맞았던 작품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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