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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미친 활약으로 난타전 속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에 4-3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73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위 레알 마드리드와는 승점 7점 차이다.
[선발 라인업]
바르셀로나는 보이체흐 슈체스니, 제라르 마르틴, 파우 쿠바르시, 이니고 마르티네스, 쥴스 쿤데, 프렌키 더 용, 페드리, 페르민 로페즈,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페란 토레스가 선발 출전했다.
셀타 비고는 비센테 과이타, 세르히오 카레이라, 마르코스 알론소, 요엘 라고, 하비 로드리게스, 페란 벨트란, 파블로 두란, 일라익스 모리바, 이케르 로사다, 윌로트 스반베리, 보르하 이글레시아스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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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난타전이었다. 전반 12분 만에 페란 토레스가 골을 터트리면서 바르셀로나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5분 이글레시아스 동점골로 1-1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라인을 앞세워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9분 하피냐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39분 하피냐 슈팅은 또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2분 하피냐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슈팅으로 보냈는데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이 1-1로 끝난 가운데 셀타 비고는 오스카 밍구에사를 추가했다. 후반 7분 이글레시아스 골로 셀타 비고가 역전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4분 라민 야말, 다니 올모를 넣었다. 후반 17분 이글레시아스 해트트릭이 터지면서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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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대역전 드라마가 시작됐다. 후반 19분 하피냐 패스를 올모가 골로 연결하면서 차이를 좁혔다. 후반 23분 하피냐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셀타 비고는 이아고 아스파스, 페르난도 로페즈를 넣으면서 힘을 실었다.
바르셀로는 파블로 가비를 투입했다. 쿠바르시 부상 여파로 에릭 가르시아를 넣었고 파우 빅토르까지 추가했다.
종료 직전 올모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하피냐가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가 4-3으로 이겼다.
[경기결과]
바르셀로나(4) : 페란 토레스(전반 12분), 다니 올모(후반 19분), 하피냐(후반 23분, 후반 추가시간 7분)
셀타 비고(3) :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전반 15분, 후반 7분, 후반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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