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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딸을 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타니는 인스타그램에 "오타니 가족이 된 걸 환영해!"라는 제목으로 "건강하고 예쁜 딸을 낳아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딸에게, 우리를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드는 부모가 되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썼다.
또 "다저스 구단에도 감사드립니다. 동료들과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멋진 날이 있기까지 우리를 도와주신 모든 의료진,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오타니가 인스타그램에 득녀 소식을 알린 것은 다저스의 경기가 시작하기 3분 전이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중간에 이 소식을 들었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 도중에 알았다. 소셜미디어로 발표해서 알게 됐다.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굉장히 기뻐하는 것 같았다"고 얘기했다. 또한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지만 내일(21일) 라인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오타니의 복귀 시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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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칸스포츠는 "미국 현지 로스앤젤레스의 주요 방송국에서도 오타니의 득녀 소식을 보도했다"며 "ABC는 뉴스 프로그램에서 오타니의 장녀 탄생을 속보로 전했다"고 썼다. 또다른 지상파 방송국 NBC 역시 오타니의 득녀를 속보로 알렸다.
닛칸스포츠는 또한 "CNN은 온라인판에서, 미국 전국지 USA투데이도 온라인판에서 오타니의 소식을 전했다"고 덧붙이면서 오타니가 미국에서도 주목받는 슈퍼스타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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