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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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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승 방신실,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위믹스 포인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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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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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방신실은 지난 20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총상금 9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방신실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 마다솜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6개월 만의 우승이자 통산 3승 기록이다.

    이번 우승으로 방신실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60점과 위믹스 포인트 560점을 획득하며 두 부문 모두 1위로 올라섰다. 방신실은 "남은 시즌도 초심 잃지 않고 다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TOP5는 1위 방신실(1050P), 2위 고지우(900P), 이예원(824.2P), 마다솜(768.5P), 김민주(765.5P)이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각 대회 별 최종 성적에 따라 순위 배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합산해 산정된 위믹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한 시즌 동안의 누적 포인트로 최종 랭킹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선수에게는 10만 WEMIX가 수여되고,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들에게는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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