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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경기당 1골은 기본인 괴물 스트라이커, 스승 있는 맨유 외면 아스널로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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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스승의 바람과 달리 경기당 1골을 넣는 괴물 공격수는 다른 길을 걸을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 신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여름 이적 시장 준비 동향을 다뤘다.

    가장 관심을 갖는 포지션은 역시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다. 라스무스 회이룬(29경기 4골), 조슈아 지르크지(32경기 3골 1도움) 두 공격수는 여전히 부진하다. 2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0경기 8골 9도움)가 더 나은 공격력을 보일 정도다. 부상으로 이탈한 측면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가 22경기 6골 6도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33경기 5골 2도움이다.

    34경기 39득점 47실점을 기록 중인 14위 맨유다. 16위로 밀려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62득점 56실점인 것과 비교하며 더 흥미롭다. 토트넘보다 더 많은 골은 넣은 팀은 1위 리버풀(80득점 32실점), 2위 아스널(63득점 29실점),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65득점 44실점), 4위 맨체스터 시티(66득점 43실점) 정도다. 5위 첼시는 59득점 40실점으로 토트넘보다 득점력이 떨어진다.

    맨유는 강등권을 제외하고 15위 에버턴(34득점 41실점),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39득점 58실점) 다음으로 득점이 적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역대 맨유 최악의 팀"이라고 소리쳐도 이상하지 않은 이유다.

    결국 공격력 개선을 하지 않는 이상 나아질 것도 없다. 비싼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 영입설이 지속해 흘러나오는 이유다.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턴)와는 개인 합의가 끝났다는 보도가 지속해 나오고 있다. 이는 가르나초의 이적이 유력함을 알리는 신호와 같다.

    오시멘 영입은 원소속팀 나폴리와의 대화가 중요하다. 장사꾼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의 협상술을 거쳐야 한다. 지난해 여름 1억 3,000만 유로(약 2,131억 원)의 몸값을 충족한 팀이 없었던고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됐던 오시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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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값이 많이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7,000만 유로(약 1,147억 원) 전, 후면 누구나 영입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맨유도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는 여건은 됐다. 문제는 짐 랫클리프 구단주가 거액의 이적 자금을 지출 가능한가에 있다. 구단 살림을 줄이겠다고 대대적으로 선언한 상황에서 이치에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하지만, 영입하지 않으면 성적이나 마케팅 모두 얻을 수 없다는 점은 분명 고민이다. 오시멘보다 조금 몸값이 저렴한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CP)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다. 아모림 감독과 스포르팅CP에서 호흡했다는 인연도 있다.

    그러나 요케레스는 아스널로 몸이 기운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요케레스는 현재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빅리그 경험이 없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힐 수 있지만, 충분히 경쟁력은 있다는 평가다'라고 분석했다.

    요케레스는 28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1라운드 보아비스타전에서 4골을 퍼부으며 5-0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30경기 38골로 놀라운 득점력이다. 리그컵 3골 4도움, 타사 드 포르투갈은 6골 4도움이다. 챔피언스리그(UCL)도 8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총 47경기 53골이다.

    군침이 도는 결정력이다. 맨유가 UCL 진출권이 있다면 유혹의 힘이 생길 수 있지만, 없다면 상황은 바뀔 수 있다. 오시멘의 경우 UCL에 나서지 못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 자체에 매력을 느낀다는 후문이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맨유가 스트라이커 보강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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