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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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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한영웅2', 공개 3일 만 넷플릭스 글로벌 TOP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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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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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30일 넷플릭스 투둠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약한영웅 Class 2'는 공개 3일 만에 6,100,000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개 직후부터 30일까지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질·멕시코·벨기에·프랑스·모로코·그리스·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뉴칼레도니아 등 전 세계 63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약한영웅 Class 1' 역시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8위에 오르며 넷플릭스 공개 후 5주 연속 글로벌 TOP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2'에서 연시은의 성장은 진한 여운을 안겼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 만큼이나 다채로워진 액션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더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다시 폭력에 맞설 수 밖에 없었던 연시은의 복잡한 감정선, 온 몸 내던진 처절한 액션을 세밀하게 그려낸 박지훈은 진가를 발휘했다.

    여기에 려운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그리고 이준영 등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 역시 완성도에 방점을 찍으며 호평을 이끌었다. 끝내기 위해, 그리고 서로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함께 싸운 은장고 4인방의 뜨거운 우정 서사, 그리고 이들의 대척점에서 극적 긴장감을 더한 이준영 유수빈 배나라의 활약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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