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김택, '맹감독의 악플러' 출연 확정…'리바운드' 이어 농구 선수 활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택이 ‘맹감독의 악플러’에 합류한다.

    MBC 2부작 금토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박성웅 분)이 팀 성적을 위해 자신의 악플러 화진(박수오)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투 맨 게임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택은 실력과 자부심을 갖춘 프로농구팀 ‘빅판다스’의 포워드 준혁 역을 맡아, 신인임에도 거침없는 플레이로 팀의 주요 자원이 된 선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김택은 데뷔작인 드라마 ‘연모’에서 원산군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 자연스러운 연기와 시대극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영화 ‘리바운드’에서는 고등학교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경기 장면과 청춘의 에너지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종영된 드라마 ‘춘화열애담’에서는 한승연과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애정 넘치는 케미스트리는 물론, 로맨스 사극에 어울리는 안정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리바운드’에 이어 또 한 번 농구를 무대로 더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일 김택.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연기 결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택이 출연하는 MBC 2부작 금토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는 오는 5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