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예원, 가장 먼저 KLPGA 시즌 첫 다승 고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위믹스 포인트 각 부문 모두 1위 탈환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4월 월간 MVP는 방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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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연패 달성과 더불어 KLPGA 시즌 첫 다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예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2번째 이자 통산 8번째 우승이다.
이예원은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을 챙기며 상금(5억296만4532원), 위메이드 대상포인트(221점), 위믹스 포인트(1,710P) 랭킹 각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한편,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4월 월간 MVP에는 방신실이 선정됐다. 방신실은 4월에 열린 4개 대회에서 모두 TOP10에 들었고, 이 중 한 차례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또 한 차례는 iM금융오픈 준우승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방신실은 “올해도 꾸준히 경기력을 유지해 ‘위믹스 챔피언십’ 3년 연속 출전은 물론,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한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가리기 위한 포인트 제도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SBS골프와 함께 선보인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위메이드는 2023년부터 KLPGA투어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로서 월간 우수 선수에게 매월 100만원을 시상하고, 시즌 종료 후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보너스 상금을 시상한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은 KLPGA 투어 각 대회의 최종 성적에 따라 정해지는 순위 배점과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합산하여 산정되며, 한 시즌 동안의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종 랭킹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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