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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나상현, 성추행 인정 여파…'펜타포트' 등 페스티벌 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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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나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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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이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해당 논란의 여파로 예정됐던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나상현은 2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과거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상처를 드리게 되었다'며 '늦게나마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 엑스에는 나상현이 과거 술자리에서 동석한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나상현이 자신의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면서 예정돼 있던 주요 음악 페스티벌 출연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23일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6월 1일 출연 예정이었던 나상현씨밴드가 아티스트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며 '해당 라인업은 자이로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측도 이날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연 예정이었던 나상현씨밴드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연이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나상현씨밴드는 8월 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일차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2014년 결성한 나상현씨밴드는 서울대 출신 멤버들로 구성, 인디 신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1995년생인 나상현은 보컬 겸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다. 최근 각종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으나 이번 논란으로 활동에 차질이 예상된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hll.kr

    사진=나상현 SNS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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