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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마두에케(트로피 든 선수)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선수들이 2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시상식에서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첼시는 이날 콘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베티스(스페인)를 4-1로 꺾고 2021∼2022시즌부터 개최된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콘퍼런스리그는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어 유럽 클럽대항전 3부 리그 격이다.
브로츠와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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