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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10주년' 엔플라잉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더 영향력 있는 밴드 되고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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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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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10주년을 맞이해 더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엔플라잉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 사옥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더 영향력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5년 5월 20일 데뷔한 엔플라잉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10주년 소감을 밝히며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동성은 "사실 10주년이라는 게 잘 안믿긴다. '벌써 10년이 지났다고?'라는 생각이 들고, 저희의 마음은 계속 똑같았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이렇게 할 수 있게 된 것에 너무 감사하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있어야 하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선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제가가 서른살이 됐다는 것보다 신기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이 있다"고, 김재현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데 '만년설'은 변하지 않더라"라고 밝혔다.

    이승협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처럼 느껴진다. 팬분들한테 너무 고마운 마음이 크고, 지금 이렇게 10년동안 활동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즐거운 일도 많았다. 앞으로 이 즐거운 일을 또 우리 팬분들과 해나갈 것을 생각하니까 너무 벅차고 우리가 10년이 됐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신인의 마음으로 하고 있다. 열정이 계속 있는 것을 보면 멤버들과 계속 오랫동안 밴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엔플라잉은 10년간의 일들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유회승은 "우리는 참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다. 팬분들과 우리 이야기, 또 우리들만의 음악적인 이야기들이 있는데, 10년동안 고민도 너무 많았고, 그리 순탄하지만도 않았고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팬분들과 같이 헤쳐나가면서 여기까지 왔다"라며 "팬분들이 그동안 함께하면서 같은 마음으로 해줬기 때문에 우리도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10년을 할 수 있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20년, 30년 앞으로 더 두려울 게 없지 않나라는 자신감도 생겼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 낭만과 영원함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곡을 팬분들에게 불러드릴 때 뭔가 더 부르면서도 진심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엔플라잉은 앞으로의 10년에 대해서도 밝혔다. 유회승은 "이번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새로운 앨범과 기념일들이 있었다. 새로운 변화와 좋은 성적들이 오히려 더 큰 욕심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10년은 더 좋은 음악을 하고, 더 영향력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현은 "10주년이 된 엔플라잉은 계단 같다. 한계단씩 만들어서 올라왔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딜 수는 있지만 계단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올라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멤버들의 군백기로 2인 체제로 활동해 온 엔플라잉은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정규 2집 '에버래스팅'은 엔플라잉의 넥스트 10년을 기대하게 하는, 그 새로운 여정의 시작점이 되는 앨범이다. ‘영원한’, ‘변치 않는’이라는 뜻을 지닌 앨범명 ‘에버래스팅’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영원의 순간을 간직하며, 변치 않을 것임을 약속하겠다는 낭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규 앨범은 총 12곡으로 가득 채워졌다. 타이틀곡 ‘만년설’을 비롯해 일본 정규 1집의 수록곡 ‘송버드' 한국어 버전, '사랑을 마주하고', '러브 유 라이크 댓', '하나둘씩', '아직도 난 그대를 좋아해요', '행복해버리기', '본 투 비', '런 라이크 디스', '뫼비우스', '로그', '스탠드 바이 미' 등 다채로운 곡이 수록됐다.

    엔플라잉의 정규 2집은 지난 5월 28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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