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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각각 U19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혼합복식에도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권혁과 유예린은 지난해 'WTT 유스 스타 컨텐더 스코페 2024' 혼합복식 우승 이후 꾸준한 성과를 쌓으며 U19 혼합복식 세계 랭킹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혼복 세계랭킹 2위인 중국의 양후이저-왕쯔닝 조와의 랭킹 포인트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세계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켜냈다.
권혁에게 이번 대회는 더욱 특별했다. 지난 2월 발바닥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한동안 재활에 전념했던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 복귀했다.
그리고 복귀 무대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정상에 오르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권혁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고, 오랜만에 출전했지만 복식 호흡도 예전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예린도 "복식에서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됐고, 단식에서도 자신 있게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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