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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프로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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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단장 권순철)가 NBA 출신 외국인 선수 헨리 엘렌슨을 영입한다.
마켓대학 출신인 엘렌슨은 2016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8순위로 지명 받았다. NBA와 스페인, 일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엘렌슨은 최근 G리그 34게임에 출전해 평균 21.6득점, 9.6리바운드 3점 슛 성공률 43.4%를 기록했다.
DB는 208㎝의 큰 신장에 준수한 외곽슛 능력과 패싱 센스를 갖추고 있는 엘렌슨이 이선 알바노, 이정현 등과 함께 내, 외곽의 공격 옵션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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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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