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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써낸 안병훈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었다.
이번 시즌 들어 12개 대회에서 좀체 상위권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던 안병훈의 종전 최고 순위는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8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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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머틀비치 클래식 정상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폭스는 4언더파 66타를 쳤지만, 8타를 줄이며 추격한 샘 번스(미국)와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4라운드를 마쳐 연장전을 치러야 했다.
18번 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전은 네 번까지 이어졌다.
네 번째 연장에서 폭스는 2m 이글 퍼트는 넣지 못했지만 탭인 버디를 잡아내 10m 이글 기회에서 3퍼트로 파에 그친 번스를 따돌렸다.
번스는 첫 번째 연장에서 1.5m 버디 퍼트를 놓지 못해 2023년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 우승 이후 통산 6승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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