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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추신수가 반했나♥' 하원미…크롭티+레깅스 시구 패션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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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남다른 시구 패션을 선보였다.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고, 이날 SSG 추신수 보좌역의 은퇴식도 진행됐다.

    경기 전 시구는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맡았고, 추신수는 시포를 하며 아내의 공을 받았다. 딸 추소희 양도 시타자로 나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완성했다.

    화이트 크롭티에 레깅스를 매치한 캐주얼한 시구 패션으로 마운드에 오른 하원미 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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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추신수의 에스코트 받으며 마운드 오른 아내 하원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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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롭티+레깅스 시구 패션,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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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포 맡은 남편 추신수 바라보며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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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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