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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은, 한국여자오픈 메이저 대회서 생애 첫 우승… 위믹스 포인트 랭킹 단숨에 3위로 껑충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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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1위를 기록 중인 ‘장타여왕’ 이동은이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은은 지난 15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우승이자 메이저 첫 승을 따낸 이동은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00점을 추가하며 9계단 순위 상승한 4위에 올랐고, 위믹스 포인트도 700점을 획득하여 단숨에 10계단 오른 3위 자리에 등극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한 이동은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20위로 시즌을 마치고, 상위 24명만 출전하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4’ 대회에 출전하여 공동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확보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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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5월 월간 MVP에는 이예원이 선정됐다. 이예원은 5월에 열린 5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TOP10에 들었으며, 그 중 2개 대회(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현재 6주 연속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위믹스 포인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예원은 “한 달에 한 번씩 가장 잘한 선수에게 주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다음 달에도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메이드는 2023년부터 KLPGA투어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로서 월간 우수 선수에게 매월 100만원을 시상하고, 시즌 종료 후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보너스 상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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