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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또또또 사구야?...이번엔 시속 143km 직구가 박건우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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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와 LG의 어제(17일) 경기에서 위험천만한 헤드샷 장면이 또 나왔습니다. LG 선발 에르난데스의 시속 143km 직구가 NC 박건우 머리를 직격한 겁니다. 충격으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박건우는 결국 교체됐고, 에르난데스도 직구 헤드샷으로 퇴장당했습니다.

    [인턴기자 고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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