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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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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인3종 유망주 전태일,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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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철인3종협회 골드 프로젝트 선발 유망주

    전태일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출전 목표"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철인3종 유망주 전태일(경북체중)이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26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데일리

    사진=넥스트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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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태일은 대한철인3종협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골드 프로젝트’에 선발된 유망주다.

    수영 선수 출신인 전태일은 탄탄한 체력과 수중 감각을 지녔다는 평가 속에 ‘골드 프로젝트’로 철인3종으로 전향했다. 육상과 사이클 부문에서도 빠르게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전태일은 종목 전향 후 처음 출전한 제6회 양산시장배황산전국철인3종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5월에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전태일이 향후 아시안게임 혼성 릴레이 등 향후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

    전태일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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