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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의 귀환’ 한화 류현진, 29일 SSG전 출격…김경문 감독 “5이닝 해주면 좋다”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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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한화 류현진이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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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괴물’ 류현진(38)이 한화 마운드로 돌아왔다. 이제 다시 달릴 준비만 남았다.

    한화는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2025 KBO리그 주말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시즌 13경기 70이닝, 5승3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다. 살짝 부침은 있지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멈춤신호를 받았다. 지난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이탈했다. 메이저리그(ML) 시절에도 한 차례 다친 바 있다. 당시에도 꽤 오래 자리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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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류현진이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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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부상을 당하니 신경이 쓰인다. 충분히 부상을 다스리고 돌아오도록 했다. 23일 만에 다시 1군이다. 꽤 오랜만의 등판인 만큼 투구수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문 감독은 “일단 던지는 것을 보겠다. 기본적으로 가진 능력이 좋은 투수 아닌가. 투구수가 많지는 않은 것이다. 5이닝 던져주면 좋다. 투구수가 많다면 다른 투수 일찍 준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이진영(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최인호(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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