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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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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우 ‘KLPGA 54홀 최저타 타이’ 우승… 위믹스 포인트 랭킹 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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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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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54홀 최저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고지우는 지난 29 강원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로 2위 유현조를 두 타 차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에 개인 첫 우승을 신고했던 맥콜·모나 용평 오픈 2번째 우승이자, KLPGA투어 역대 최저타 기록과 타이를 이뤄 우승의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우승으로 고지우는 상금 1억8천만원을 추가해 상금 순위 4위로 올라섰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순위 역시 70점을 추가해 4위(255점)에 올라섰다. 위믹스 포인트는 570P를 획득하며 랭킹 4위(2,066P)로 도약했다.

    한편, 금주 위믹스 포인트 랭킹 TOP5는 1위 이예원(2,609P), 2위 유현조(2,130P), 3위 홍정민(2,071P), 4위 고지우(2,066P), 5위 이동은(1,956P)이다. 선수별 보다 자세한 순위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https://wemix.golf.sbs.co.kr/poi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SBS골프와 함께 선보인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KLPGA투어 각 대회별 최종 성적에 따라 순위 배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합산해 산정된 위믹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한 시즌 동안의 누적포인트로 최종 랭킹이 결정된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들에게는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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