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이틴 호러 영화 '강령: 귀신놀이(손동완 감독)'가 내달 6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짓고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일 '강령: 귀신놀이'는 약 한 달 후인 내달 6일 CGV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
'강령: 귀신놀이'는 공모전에 제출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자영과 친구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가 마주한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담은 하이틴 호러 영화.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 된 특별 영상은 건드리면 안 되는 강령술을 시작해 끔찍한 악몽에 잠식되어 가는 자영(김예림)과 친구들의 두려움을 담고 있다. “문을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들어오세요”라고 주문을 외우면서 점차 흔들리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이들이 조우하고 있는 공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문에 계속 머리를 찧는 날카로운 소리가 고조되면서, 관객들을 절대 도망칠 수 없는 강령술의 무대에 함께하게 만드는 '강령: 귀신놀이' 만의 체감형 공포는 극강의 섬뜩함을 선사한다. 끝으로 누군가를 지목하는 빙의자의 손과 함께,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자영의 모습은 소름 돋는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면서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강령술, 빙의 등 금기된 소재를 다룬 트렌디함과 레드벨벳 예리에서 배우 김예림으로 이끈 호러 장르가 기대감을 더하는 '강령: 귀신놀이'는 내달 6일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