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5일 '숨, 은우' 유튜브 채널에는 '5년만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심은우는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지금 조금 떨리기도 하고 뭔가 이상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며 자기 소개를 했다.
그런 뒤, 심은우는 "최근에는 배우 일이 많이 없었다. 햇수로 5년 정도 일을 쉬게 됐는데 학폭(학교 폭력) 이슈가 생겼었다"며 어려웠던 당시를 떠올리면서 눈물을 보였다.
그는 "최종적으로 학폭이 아니라는 결과를, 긴 시간 동안 싸워내서 받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한편으로는 진짜 쉼을 알게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진짜 사랑 속에서 쉬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고 나 스스로도 많이 돌아보게 됐고, 돌아보면서 내가 부족했던 점들도 많이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심은우는 "5년간 작품 오디션을 딱 한 번 밖에 못 봤다. 배우로서도 다시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 제가 채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쉼을 드리고, 저는 5년 가까이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에 그만 쉬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심은우는 2021년 학폭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2023년 심은우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피해자라고 주장한 A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A씨가 허위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이에 지난 3월 심은우 측은 "결과적으로 불송치 결정이 났지만 조사기간에 증명해낸 학폭이 없었다는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그간의 거짓이 진실이 되어버린 상황을 바로잡고자 입장을 전하게 됐다. 수사 과정에서 심은우는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명명백백한 증거들이 나왔고, 이는 수사 결과에도 명시됐다"고 명확히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