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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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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MMA연맹, 2025 임시총회 및 정기이사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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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사진=대한MMA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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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MMA연맹이 12일 충북 엔포드호텔에서 2025년도 임시총회와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양 회의는 ▲신임 부회장과 이사를 포함한 임원 인준, ▲대의원 구성을 포함한 조직 정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모든 의결은 원안대로 순탄하게 가결됐다. 전체 임원과 대의원은 대한MMA연맹이 대한체육회 정식 가맹 추진을 본격화함에 있어 더욱 굳건히 단결하기로 다짐했다.

    박평화 수석부회장은 “이번 총회는 대한MMA연맹이 공적 체육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책임과 준비를 본격화하는 시점”이라며 “연맹 차원의 경영 시스템 정비뿐 아니라, 전국 연대 및 국제 협력 강화도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광태 부회장은 “우리 연맹은 ‘종합격투기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전국 단위 지부 운영, 선수 및 지도자 인증 체계, 공신력 있는 대회 시스템을 차근차근 구축해 왔다”며 “이로써 대한체육회 정식 가맹을 위한 내부 정비와 추진 동력이 더욱 강화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천창욱 부회장은 “대한MMA연맹은 국제MMA연맹(GAMMA) 산하 유일한 대한민국 MMA 단체이자 아시아MMA연맹(AMMA)의 공식 1호 회원단체로서 격투기 종목의 제도화, 선수 권익 보호,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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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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