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남윤호가 이유영을 폭행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4회에서는 안주형(이종석 분)이 차정호(남윤호)에게 박수정(이유영)의 준비 서면을 건넸다.
차정호가 혼인 중 박수정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내용의 준비 서면을 본 차정호는 "이게 다냐. 증거는요"라고 말했다.
이에 안주형은 "별도로 증거를 제출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하자, 차정호는 "그럼 증거는 없는 거네요"라며 안도했다. 안주형이 "폭행했어요?"라고 묻자, 차정호는 "그게 중요해요? 증거가 없는데?"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주형은 "폭행한 사실이 있으시면 지금 말씀하시고요. 그래야 제가 대응을 제대로 하니까요"라고 말했지만, 차정호는 "없어요"라고 답했다.
안주형이 "박수정 씨 주장으로도 여러 차례는 아니었고 한 번이라고 하는데 단 한 번도 없어요?"라고 재차 확인하자, 차정호는 폭행과 폭언 모두 "없어요. 제 기준에는"이라며 애매한 태도로 말했다.
이에 안주형은 "알겠습니다. 없다는 전제로 강하게 반박하는 준비서면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차정호은 "내 말이 안 믿기냐"라며 발끈했다.
안주형은 "제가 믿는지 안 믿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답했고, 차정호는 "그게 왜 안 중요하냐. 날 안 믿는 사람한테 어떻게 변호를 맡겨요"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주형은 그런 차정호에게 차분한 태도로 "차정호 씨가 스스로 방어할 권리를 잘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제 일이다. 제가 믿는다고 더 잘하고 안 믿는다고 더 못 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