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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지금은 26kg 뺐는데…홍윤화, 식탐 폭로 터졌다 "삼겹살 68만원 어치" (지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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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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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선희가 홍윤희의 남다른 먹성을 폭로했다.

    14일 진행된 MBC 표준 FM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는 홍윤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드라마틱한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홍윤화는 이날 "오늘까지 몸무게를 재 보니 26kg이 빠졌다"고 해 축하를 받았다.

    그런 가운데 정선희는 홍윤화와의 10년 전 일화를 공개하며 남다른 먹성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희는 "홍윤화 씨의 식성을 처음 목도한 게, 김신영 씨가 후배들 삼겹살을 사주라고 윤화 씨를 필두로 덩치 좋은 후배들을 (불렀다). 돼지고기였는데 68만 원이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근데 당시에 제가 망했을 때다. 프로그램을 한 가지도 하지 않았을 시기인데, 그래도 즐거웠던 게 홍윤화 씨가 행복했다"고 해 훈훈한 내리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선희는 "진짜 예쁘고 행복하게 먹으니까 사면서도 더 사줘도 후회 없을 것 같았다. 또 사드릴 수 있다. 그때가 연애 중이었는데 그 모습도 보기 좋았다"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어려진 게 다이어트 효과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홍윤화는 "식단이 90퍼센트고, 운동은 조깅 정도 한다. 덩치가 크니 너무 과한 운동을 하면 무릎이 안 좋을 수 있어서 산책을 한다. 만 보 정도씩 걷는다"고 꿀팁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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